제목 | 제4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 안내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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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관리자 | 등록일 | 2010-02-18 | 조회수 | 10039 | |
첨부파일 | 42_0_아동성폭력추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 행사 개요.hwp | |||||
아동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연계의 장을 열어 - 여성부, 제4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 -
여성부(장관 백희영)는 오는 2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‘제4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’ 기념 심포지엄을개최한다. ㅇ 올해 행사는 현장 전문가 및 민간단체(전국성폭력상담소·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주관)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여, 아동안전 유관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실천적 예방책을 찾는 심포지엄 중심의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.
ㅇ 동시에 지역 행사로는 주민들과 지역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찾아가는 이동 해바라기아동센터를 시범운영(아동 성폭력 예방교육·상담·치료연계)한다.
ㅇ 용산 아동 성폭력살해사건(‘06. 2월) 1주년을 계기로 시작된 ‘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’ 행사는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해결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운영되어 왔다. ? 이번 심포지엄은 ‘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망 확보’를 주제로 개최되며,
ㅇ 성폭력상담소, 보호시설, 여성긴급전화 1366, 해바라기아동센터, 여성·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,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, 아동보호전문기관,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아동보호 유관 기관 현장 종사자들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.
ㅇ 오전 주제 발표는 청소년 업무 이관으로 관련 법, 제도의 유기적 연결, 지역사회 신고 의무자 대상 교육, 성 범죄자 관리체계 등을 검토하고,
ㅇ 오후에는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의 전문성 향상, 성폭력 피해 아동가족의 지원 시스템(친족성폭력 피해 관련), 피해자 법률구조, 등하교길 도우미제도·방과 후 교실 등 아동 돌봄 사례발표로 나눠져 심층 세션별 토론을 진행한다.
ㅇ 동 심포지엄에 참석한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“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보호 유관기관 간 우수 공조 사례를 발굴하여 예방 및 피해자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”을 당부하였다.
? 한편, 지역 행사는 2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3월 31일 전남까지 성폭력 예방교육을 신청한 지역을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탁틴 성교육버스가 찾아가,
ㅇ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교구와 영상, 체험을 통해 성장 과정에 따른 몸 변화의 이해, 생명, 성폭력예방 등을 교육하고,
ㅇ 이와 함께 지역 해바라기아동센터의 임상심리사, 상담전문가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교육, 상담과 피해 징후?대응요령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. ? 여성부는 이밖에도 가수 김C의 목소리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아동안전과 인권보호에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5개 라디오 방송사에서 진행중이며(2.16∼28),
ㅇ 해바라기아동센터와 원스톱지원센터의 장점을 결합한 ‘해바라기여성·아동센터’와 성폭력피해 아동·청소년 전용쉼터를 신규로 연내에 설치할 예정이다.
? 한편, 성폭력방지 및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보호?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성폭력특별법에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부분을 분리한 법안이 현재 국회 법사위 계류 중에 있다.
ㅇ 이 법안에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주거지원, 의료비·생계비 등 지원, 미성년 피해자의 비밀전학 보장, 성폭력 추방주간 운영, 아동성폭력 전담센터인 해바라기아동센터 등 법적 근거 등을 명시되어 있다.
ㅇ 여성부는 앞으로도 아동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을 내실화하는 정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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